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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당시 심사위원 성시경으로부터 ‘노래에 재주가 있다’라는 호평을 들은 바 있는 류지현은 슈스케7 이후 '소속사 메이저세븐이엔엠과 계약했다.
최근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OST ‘너만보여’와 EXO 디오가 참여하여 화제를 모았던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 등의 드라마 OST 참여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경험을 쌓고 실력을 인정받은 류지현은 데뷔 첫 싱글 ‘내가 있을까’를 발매하며 뮤지션으로써의 보폭을 넓혀가게 되었다.
이번 싱글은 류지현이 직접 작사, 작곡을 한 타이틀곡 ‘내가 있을까’를 비롯, 지난 4월 방영되었던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의 OST ‘X-OUT'을 팬들의 요청에 의해 드라마 방영 당시와 다른, 작곡가들이 기존에 만들어 놓았던 가사로 새롭게 리메이크 하여 수록함으로써 첫 싱글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메이저세븐이엔엠 김지욱 대표는 “<돌아와요 아저씨>의 갤러리 등 X-Out를 아끼는 많은 팬분들이 작곡가 버전의 가사로 재녹음 문의와 요청이 너무 많았고, 류지현의 개인 방송과 직접 사무실로 전화까지 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수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여름, 크러쉬와의 콜라보레이션 음원 <skip> 발표를 통해 건재를 과시한 국내 최정상 기타리스트 ‘펑크 마스터’ 한상원이 참여 하였으며 한상원의 기타를 중심으로 한상원의 부인이자 노찾사 멤버 신지아의 아코디언, 지난 여름 크러쉬와 한상원의 콜라보레이션 <Skip>에 참여한 Steve Pruitt의 드럼, 가수 이승철의 프로듀서를 역임한 최원혁의 베이스, 국내 다수의 가요 음반에 참여한 박승경 String팀 등 국내 최정상 연주자들이 전 트랙 리얼 라이브로 연주하였으며 ‘국민코러스’ 김현아, 가수 이승환 등 다수 앨범에 참여한 엔지니어 장지복,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OST와 ‘질투의 화신’ OST에 참여하여 주목받고 있는 프로듀서 김지욱 대표의 지원사격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한편, 류지현은 첫 싱글 발매 후 공연, MCN 방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음악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류지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12월 5일 정오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메이저세븐이엔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