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만두전골 편 남보라 “13남매 중 둘째, 식탐 있다”

입력 2016-11-30 2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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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수요미식회’ 배우 남보라가 식탐이 있다고 밝혔다.

tvN '수요미식회' 30일 방송에서는 배우 권오중, 배우 남보라, 개그맨 남창희가 출연해 '만두전골'에 얽힌 추억과 만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가족이 많다 보니 남들보다 식탐이 있었다. 동생이 11명 있고 나는 둘째”라고 설명했다.

이에 홍신애는 “남보라가 출연한 방송을 보고 정말 놀랐다. 타고나지 않으면 못 먹을 만큼 잘 먹더라”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남보라는 고등학교 때 처음 봤다. 정말 깜짝 놀랐다. 식사를 하는데 전쟁이었다. 세 살 아이가 먹겠다고 달려드는데 형들이 밀더라. 아기가 밀리고도 울지 않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남보라는 “우리는 편식이 없는데, 12째는 귀하게 자랐다. 막내인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내가 아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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