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손준호, 생애 첫 솔로앨범 ‘FLY HIGH’ 발매

입력 2016-12-0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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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생애 첫 솔로 앨범을 깜짝 발매한다.

오늘(7일) 정오 힐링 가득한 목소리로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가득 담은 앨범을 공개, 명품 가창력을 여실히 뽐낼 예정인 것.

2010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한 손준호는 <삼총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팬텀> 등 굵직한 뮤지컬에 이름은 올리는 것은 물론, SBS <오 마이 베이비>, KBS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는 만능엔터테이너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게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 중인 손준호가 자신만의 노래를 담은 첫 미니 앨범은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부드러우면서도 힘찬 보이스로 발라드와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등 뮤지컬 배우로서 쌓아온 명품 가창력을 아낌없이 선보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손준호의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 곡 ‘FLY HIGH’는 끝이 보이지 않는 힘든 길이라도 함께라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서영은이 작사에 참여하고 김종서, 유리상자의 이세준, 홍경민이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전폭적인 지원사격에 나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이자 아내 김소현은 앨범 작업의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특급 내조를 아끼지 않아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렇게 ‘명품 가창력’을 아낌없이 담은 첫 솔로 앨범은 오늘(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idus 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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