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안젤리나 졸리 “아이들과 피트 위해 LA 새집 구하는 중”

입력 2016-12-07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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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아이들과 피트 위해 LA 새집 구하는 중”

안젤리나 졸리가 새집을 찾고 있다.

US 위클리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아이들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새집을 찾고 있다. 다수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이들의 아버지인 브래드 피트와의 잦은 교류를 위해 새집 구하기에 나섰다는 측근의 전언이다.

그러면서 TMZ가 전한 UN사무총장 출마설을 전면 부인했다. 또한, 영국 런던으로의 이주 역시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그런 가운데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브래드 피트의 심리 치료와 약물 중독 검사 등을 법원에 요청했다. 아이들을 위해서다. 법원 역시 이를 승인했다.

덕분에 안젤리나 졸리의 임시양육권은 여전히 유효하다. 앞서 브래드 피트가 임시양육권을 파기하고 공동양육권을 주장하면 법원에 이를 요청했으나, 안젤리나 졸리의 이번 심리 치료 등의 요구로 그녀의 임시양육권이 연장된 셈이다.


이에 따라 브래드 피트는 아이들과 만날 때는 심리 치료사가 동행해야 한다. 또 한 달에 무작위로 4번가량 약물 중독 및 알코올 중독 검사를 받는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앞서 아들 매덕스의 아동학대 혐의를 받고 조사를 받았다. 다행히 FBI 조사 등에서 ‘혐의없음’ 결론이 났지만, 안젤리나 졸리는 여전히 수사결과를 불신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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