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꽃화랑도 피할 수 없는 복불복…입수까지

입력 2016-12-24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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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꽃화랑도 피할 수 없는 복불복…입수까지

‘1박 2일’ 꽃미남 8인이 뗏목 위에서 심장이 쫄깃해지는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박서준-박형식-최민호와 함께 전라북도 무주로 떠난 ‘꽃미남 동계캠프’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나무 판자 위에 서있는 꽃미남 8인의 모습과 함께 나무판자 앞뒤로 찰랑이고 있는 물결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저녁식사 복불복 현장의 모습으로, 꽃미남 8인은 두 명씩 짝을 지어 입수와 저녁식사를 걸고 피할 수 없는 1대 1 대결을 펼칠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스틸 속에는 뗏목 끝에 선 차태현-최민호의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초조한 듯 혀를 낼름 거리는 차태현과 심호흡을 하고 있는 듯한 최민호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뗏목 끝자락에 선 채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자태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때 최민호는 “가위바위보가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라며 긴장감을 표출하기도 했다는 후문이어서, 무슨 게임으로 승부를 펼치게 될 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누군가 물에 빠진 듯한 모습 또한 포착돼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멤버들과 박서준-박형식-최민호는 쌀쌀한 날씨에 물과 마주하게 되자 배신과 협박을 서슴지 않으며 보다 치열한 복불복을 이어갔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꽃미남 8인은 심장을 조여오는 쫄깃함에도 불구하고 입수만큼은 누구랄 것 없이 당당한 모습으로 치렀다고 전해져,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보는 이들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꽃미남 8인의 진검승부 현장과 입수의 주인공은 오는 25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꽃미남 동계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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