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16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고객의 이름이 새겨진 식판, 수저, 핸드타올 등 신학기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l 홈플러스](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7/02/16/82896751.3.jpg)
모델들이 16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고객의 이름이 새겨진 식판, 수저, 핸드타올 등 신학기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l 홈플러스
신학기 용품의 분실을 우려하는 학부모 고객을 위함이다. 행사 상품은 ▲사각 식판(9990원) ▲식판 도시락(1만2900원) ▲젓가락·스푼·포크 세트(6590원) ▲간식 3구 접시(7590원) 등 스테인리스 식기용품 7종 ▲캐릭터 핸드타올(8990원·2입) 8종 등 총 15종이다.
레터링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점포에서 상품을 선택한 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면 스테인리스 식기용품은 제품에 따라 5~10글자(하트·별 등 특수문자 포함)까지 레터링이 가능하며, 캐릭터 핸드타올은 3글자(특수문자 불가)까지 자수를 넣을 수 있다. 완성 상품은 8~10일 이내에 택배로 배송된다.
김현정 홈플러스 홈리빙팀장은 “수저나 식판, 타올 등 견출지나 스티커를 붙이기 어려운 제품에 이름을 새겨주는 서비스인 만큼 자녀의 유치원·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형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