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CLE전 2번-DH 출전… 카라스코와 맞대결

입력 2017-04-05 06: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개막전에서 안타를 때려낸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카를로스 고메즈-지명타자 추신수를 배치했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노마 마자라-1루수 마이크 나폴리-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

또한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라이언 루아-3루수 조이 갈로-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포수 로빈슨 치리노스가 자리했다.

이는 개막전과는 조금은 다른 선발 라인업. 루아가 좌익수로, 치리노스가 마스크를 쓴다. 선발 투수는 왼손 마틴 페레즈.

이에 맞서는 클리블랜드는 좌익수 마이클 브랜틀리-지명타자 에드윈 엔카나시온-2루수 호세 라미레즈의 중심 타선을 들고 나왔다. 선발 투수는 카를로스 카라스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