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는 지금]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가뭄 피해 농가 방문

입력 2017-06-0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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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사진) NH농협금융 회장이 최근 가뭄 피해 우려 지역인 충남 보령 관내 농가를 방문했다. 보령은 평년 대비 강수량이 56%에 머물고 있고 저수율 또한 평년 대비 75% 수준에 불과해 영농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김 회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농사를 제대로 짓지 못하는 현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농협금융 전 계열사가 긴밀히 협조해 가뭄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가뭄 피해복구 여신지원대책 마련·피해 농업인 보험료 납입 유예·피해 농업인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보험금 조기 지급 등 종합 금융지원에 나서고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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