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이휘재X쌍둥이, 엉망진창 얼굴낙서 ‘3단 웃음콤보’

입력 2017-08-1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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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이휘재X쌍둥이, 엉망진창 얼굴낙서 ‘3단 웃음콤보’

이휘재와 쌍둥이 부자의 3단 얼굴 낙서가 포착됐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95회에서는 ‘한 여름밤의 꿀’이라는 부제로 아빠와 아이들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중 서언-서준 쌍둥이는 아빠 이휘재와 함께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캠핑을 하는 ‘여름 북캉스’를 보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쌍둥이와 이휘재는 한바탕 얼굴 낙서 전쟁을 치른 듯한 모습이다. 특히 서준이의 얼굴에는 일자 눈썹과 콧수염이, 서언이의 얼굴에는 송충이 눈썹과 안경이 마구잡이로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쌍둥이의 장난과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이휘재의 얼굴은 알록달록 화려함이 가득해 폭소를 유발한다. 얼굴은 만신창이가 됐지만 웃음을 빵 터뜨리는 삼부자의 모습은 유쾌하기만 하다.

3년 연속 얼굴 낙서 벌칙을 당한 서준이의 반응도 눈길을 끄는 부분. 서준이는 얼굴에 그려진 콧수염이 민망한지 한 손으로 가리고 있다. 이러한 서준이가 귀여워서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이휘재의 모습은 시트콤 같은 삼부자의 일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누굴 봐도 코믹한 삼부자의 모습은 3단 웃음 콤보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휘재와 쌍둥이가 도서관에서 어떻게 1박 2일을 보냈을지, 또 어떤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지, ‘슈돌’ 195회에 관심이 집중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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