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그거너사’→‘명불허전’ 출연…김아중과 동료 케미

입력 2017-08-11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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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그거너사’→‘명불허전’출연…김아중과 동료 케미

가수 겸 배우 성주가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명불허전’(극본 김은희/연출 홍종찬)은 17세기 조선의 남자 의원 허임(김남길 분)과 21세기 대한민국 여자 의사 최연경(김아중 분)이 시공간을 초월하며 성장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성주는 레지던트 2년차 외과의 김민재 역을 맡아 하얀색 가운이 가장 잘 어울리는 비주얼 의사이자 김아중의 동료로 등장할 예정이다.

성주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의사 가운을 입고 대본을 보고 있는 촬영장 사진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더불어 "‘명불허전이 드디어 이틀 뒤 첫 방송을 합니다^^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데 여러분께도 그 노력이 잘 보일지 모르겠어요. 즐거운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까 명불허전 기대해주세요~ 정말 재밌을겁니다"라는 글로 첫 방송을 앞둔 설렘을 표현했다.

성주는 앞서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통해 20대 기대되는 남자배우로 떠올랐다. 그가‘명불허전’을 통해 차세대 배우로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명불허전'은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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