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푸이그, 무릎-햄스트링 통증으로 11일 ARI전 결장

입력 2017-08-11 11: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야시엘 푸이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LA 다저스의 야시엘 푸이그(27)가 경미한 부상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결장했다.

미국 LA 지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11일(이하 한국시각) 푸이그가 무릎과 햄스트링 통증으로 휴식을 취한다고 전했다.

LA 다저스는 11일 애리조나전에 푸이그 대신 키케 에르난데스를 우익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단 푸이그의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푸이그가 왼손 투수를 상대로 약점을 보인 것 역시 이번 결장의 원인 중 하나다. 푸이그는 왼손 투수를 상대로 타율 0.149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푸이그는 메이저리그 5년차의 외야수로 이번 시즌에는 107경기에서 타율 0.259와 21홈런 55타점 53득점 93안타, 출루율 0.335 OPS 0.811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