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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의 지상파 음악방송 진출을 이번 주에 볼 수 없게 됐다.
11일 오후 방송 예정이었던 KBS2 ‘뮤직뱅크’가 결방, 특선만화 '터닝 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이 편성됐다.
이어 다음날인 12일 방송 예정인 SBS ‘인기가요’의 라인업에도 워너원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또한 MBC ‘쇼! 음악중심’ 또한 마찬가지.
이에 대해 SBS 측 관계자는 “이번 주에 워너원이 출연하지 않는다. 하지만 추후에 출연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MBC 측 관계자 또한 “워너원이 이번 주 출연하지 않게 됐다. 하지만 앞으로 1위 후보에 오른다면 출연할 가능성도 있다. 다음 주 출연 가능성도 없다고 할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진 워너원이, 앞으로 지상파 음악방송을 통해 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