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워너원 강다니엘, 수준급 보드 실력으로 대박이 ‘마음속에 저장’

입력 2017-08-11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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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수준급 보드 실력을 뽐냈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지난 4일 방송에 이어 워너원 멤버들이 함께한 ‘삼촌이 돌아왔다’ 2편이 전파를 탄다.

10일 한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선 강다니엘은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와 함께 외출에 나섰다. 그는 거리에서 보드를 타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대박이는 이에 놀란 듯 “시안이도 한 번 타볼래”라고 말하며 강다니엘에 관심을 보였다.

“갔다올게”라고 패기 있게 말한 대박이었지만, 이어진 영상에선 강다니엘이 보드에 앉은 대박이를 끌어주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편하게 보드 위에 앉아 있는 대박이는 “세게 달려주세요”, “빨리 달려주세요”, “조심해요” 등의 다채로운 요구를 하며 강다니엘과 남다른 ‘삼촌 조카’ 케미를 과시했다.

영상 말미에는 워너원 윤지성과 옹성우, 박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이동국의 쌍둥이 자매 설아, 수아와 함께 등급이 적혀 있는 조끼를 입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워너원 멤버들이 어떤 연유로 등급이 적힌 옷을 입고 있는지는 1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네이버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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