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LAA전 2번-RF… 4G 연속 멀티히트 도전

입력 2017-08-25 0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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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린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폭발적인 타격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LA 에인절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우익수 추신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지명타자 아드리안 벨트레-좌익수 노마 마자라.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마이크 나폴리-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포수 브렛 니콜라스-3루수 드류 로빈슨이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왼손 마틴 페레즈.

이에 맞서는 LA 에인절스는 지명타자 앨버트 푸홀스-1루수 C.J. 크론-유격수 안드렐톤 시몬스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트로이 스크라이브너.

추신수는 시즌 115경기에서 타율 0.262와 15홈런 58타점 74득점 111안타, 출루율 0.373 OPS 0.774 등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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