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쉬는 시간에도 특급 비주얼 ‘여심 자극’

입력 2018-01-02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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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촬영 쉬는 시간 마저 화보 현장으로 바꾸는 특급 비주얼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소로·이석준│연출 정대윤·박승우│제작 메이퀸픽쳐스)가 공개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에서 유승호는 화보 뺨치는 훈훈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유승호는 극 중 ‘인간 알러지’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김민규’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유승호가 맡은 민규 캐릭터는 외모부터 능력, 재력에 이르기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완벽남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매회 심쿵 명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는 유승호는 해맑은 미소와 표정으로 극강의 귀여움을 뿜어내다가도 한 순간 짙은 눈빛과 카리스마로 무장해 폭발적인 남성미를 발산하며 꽁꽁 얼어붙은 여심을 단번에 녹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 역시 유승호는 매력 화수분의 진면모를 뽐낸다. 다음 촬영을 위해 대기하는 시간도 쉬지 않고 열일하는 유승호의 만찢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유승호는 벽에 기대 음료수를 마시는 모습도 평범함을 거부한다. 여자들의 오해를 부르는 그윽한 멜로 눈빛을 장착하고 있는 유승호는 나른한 분위기를 한껏 풍기며 묘한 섹시함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햇살이 드는 창가에 앉아 잔잔한 미소를 띠고 있는 유승호의 모습은 순정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왕자님을 연상시키기 충분하다. 여기에 단정한 셔츠와 댄디한 헤어스타일로 비주얼의 화룡점정을 완성한 유승호는 모든 여자들의 로망을 아우르는 이상형의 끝판왕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이처럼 화보라고 해도 손색없는 유승호의 비하인드 컷 공개로 여성 시청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고 있는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코미디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W’ 등을 연출한 정대윤PD가 연출을,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쓴 김소로 작가와 이석준 작가가 극본을 맡은 ‘로봇이 아니야’는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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