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마르티네스-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이번 2018시즌 메이저리그 각 지구에서 1위 팀은 어디일까?
메이저리그 2018시즌은 16일(이하 한국시각) 경기를 마지막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한다. 오는 18일에는 올스타전이 열린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3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한 팀은 보스턴 레드삭스. 15일까지 67승 30패 승률 0.691을 기록했다.
지구 2위 뉴욕 양키스와 치열한 순위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10경기에서 9승 1패로 상승세를 타며 승차를 3.5경기까지 벌렸다.
보스턴의 승률이 7할에 육박한 가운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의 승률은 처참하다. 선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승률은 15일까지 0.543에 불과하다.
승률 5할의 팀은 클리블랜드가 유일하다.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5할 승률 팀이 하나인 지구가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다.
이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는 4팀이 5할 승률을 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전반기를 1위로 마무리한다.
또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는 줄곧 선두 자리를 유지해온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부진한 틈을 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선두로 나섰다.
필라델피아는 15일까지 승률 0.564를 기록하며, 애틀란타와의 격차를 1.5경기로 벌렸다. 따라서 16일 경기에 관계없이 전반기 1위를 확정지었다.
계속해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는 15일까지 시카고 컵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에 1.5경기 앞서 동부지구와 같은 상황이 연출됐다.
반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까지 전반기 1위를 두고 다툰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LA 다저스에 반경기 차로 앞서있다.
따라서 16일 애리조나가 애틀란타에 패하고, LA 다저스가 LA 에인절스에 승리할 경우에는 순위가 뒤집히게 된다.
한편, 이번 시즌 후반기는 오는 2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로 시작된다. 본격적인 일정은 21일부터 열린다.
메이저리그 2018시즌은 16일(이하 한국시각) 경기를 마지막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한다. 오는 18일에는 올스타전이 열린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3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한 팀은 보스턴 레드삭스. 15일까지 67승 30패 승률 0.691을 기록했다.
지구 2위 뉴욕 양키스와 치열한 순위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10경기에서 9승 1패로 상승세를 타며 승차를 3.5경기까지 벌렸다.
보스턴의 승률이 7할에 육박한 가운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의 승률은 처참하다. 선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승률은 15일까지 0.543에 불과하다.
승률 5할의 팀은 클리블랜드가 유일하다.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5할 승률 팀이 하나인 지구가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다.
이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는 4팀이 5할 승률을 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전반기를 1위로 마무리한다.
또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는 줄곧 선두 자리를 유지해온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부진한 틈을 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선두로 나섰다.
필라델피아는 15일까지 승률 0.564를 기록하며, 애틀란타와의 격차를 1.5경기로 벌렸다. 따라서 16일 경기에 관계없이 전반기 1위를 확정지었다.
계속해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는 15일까지 시카고 컵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에 1.5경기 앞서 동부지구와 같은 상황이 연출됐다.
반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까지 전반기 1위를 두고 다툰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LA 다저스에 반경기 차로 앞서있다.
따라서 16일 애리조나가 애틀란타에 패하고, LA 다저스가 LA 에인절스에 승리할 경우에는 순위가 뒤집히게 된다.
한편, 이번 시즌 후반기는 오는 2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로 시작된다. 본격적인 일정은 21일부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