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이동국 아들’ 시안, 태풍 진로에 ‘헬멧 장착→눈물’

입력 2018-08-23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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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아들’ 이시안 군이 태풍 상륙 두려움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풍 소식에 종일 헬멧쓰고 저러고 혼자 살겠다고 뛰어다니다가. 더 무서워지면 울다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헬멧을 쓴 채 주먹을 불끈 쥔 시안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시안이는 “모두 태풍 조심하세요”라고 소리를 친 후 용감한 포즈를 취했다.

그러나 이내 태풍에 두려움을 느낀 듯 눈물을 터뜨렸다. 이에 누나 설아는 시안이의 등을 토닥이며 위로했다.

현재 제19호 태풍 솔릭은 중심기압 965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37m의 규모를 유지하며 전남으로 향하고 있다.

한편 이동국 가족은 설아, 수아, 시안이와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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