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류덕환, 7년 교제 여친과 결혼 “평생 함께하고픈 사람” (공식입장)

입력 2020-08-26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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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 품절남 된다 “내년 비연예인과 결혼”
류덕환 팬들에게도 자필편지로 결혼 소식 알려
“7년 교제한 여친, 평생 함께하고픈 확신 생겼다”
배우 류덕환이 품절남이 된다.

씨엘엔컴퍼니는 26일 동아닷컴에 “류덕환이 결혼한다. 애초 10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확산 우려로 예식을 내년으로 미뤘다”고 말했다.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비연예인이라는 점만 알린다”며 “류덕환과 오랜 교제 끝에 이번에 상의 결실(결혼)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류덕환 역시 팬 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류덕환은 자필 편지를 통해 “거두절미하고 부럽끄럽지만, 내가 7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며 “가족처럼 내 모든 일을 걱정해주고 관심가져주는 여러분이 많이 놀랐겠지만, 여러분에게 만큼은 매체를 통해서나 풍문이 아닌 내가 직접 전하고 싶어서 글을 쓴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픈 확신을 가지게 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과 믿음을 알렸다.

류덕환은 “부디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길 바란다”며 팬들의 안녕과 건강도 챙겼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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