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러블리즈 지수→골든차일드 재현·보민, ‘아이돌 어질리티 대회’ 합류

입력 2020-08-27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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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러블리즈 지수→골든차일드 재현·보민, ‘아이돌 어질리티 대회’ 합류

MBC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아이돌 어질리티 대회’를 준비 중인 가운데 골든차일드 재현과 보민도 라인업에 합류했다.

27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MBC는 9월 추석 특집으로 ‘아이돌 어질리티 대회’를 준비 중이다. 어질리티(Agility)는 ‘민첩함’이라는 단어 뜻대로 반려견이 반려인과 함께 뛰면서 각종 장애물을 빠르게 뛰어넘고 통과하는 놀이. MBC가 명절 시즌 특집으로 선보였던 ‘아육대(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의 반려견 버전으로 예상된다. 참가자들은 대회를 앞두고 현재 각자의 반려견과 함께 연습에 한창이다.

앞서 동아닷컴의 단독 보도로 김우석을 비롯해 갓세븐 영재, 우주소녀 수빈, (여자)아이들 슈화, 마마무 문별 등이 ‘아이돌 어질리티 대회’에 참여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여기에 러블리즈 지수와 골든차일드 재현과 보민도 라인업에 합류했다. 이들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각 그룹의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응원 현수막 시안 신청을 안내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돌 어질리티 대회’가 ‘아육대’를 대체해 개별 방송으로 편성될 가능성도 있다. 이와 관련해 MBC 측은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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