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반려동물 제품 인증받은 바닥재 ‘숲 도담’ 출시

입력 2020-09-16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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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가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가정용 바닥재 ‘KCC글라스 숲 도담’을 출시했다.

숲 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도담도담’이란 단어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미끄럼 방지 기능과 우수한 보행감은 물론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해 아이와 반려동물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PVC바닥재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제품인증(PS인증)’을 취득했다. 반려동물 제품인증이란 한국애견협회와 KOTITI 시험연구원에서 제품 품질을 검사해 안전 기준을 통과한 반려동물 제품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해주는 품질인증 제도다.

숲 도담의 논슬립(Non-slip) 표면 코팅과 고탄력 쿠션층은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감을 주며 점프 및 착지 시 발과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 바닥재는 청소가 쉽고 위생적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주재료가 목재인 마루의 경우 반려동물의 대소변으로 썩는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그러나 숲 도담은 PVC시트 바닥재 특성상 이음매와 틈새가 적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배변 실수를 하더라도 바닥 틈새로 바로 스며들지 않아 청소로 해결할 수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숲 도담은 미끄럼방지 기능과 안정적인 보행감, 유해물질 없는 안전성과 위생성을 갖춘 안전 바닥재로 사람과 반려동물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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