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포켓돌스튜디오]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MBC 가요대제전' 엔딩 요정으로 2020년의 대막을 장식했다.
지난 12월 31일(목)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펼쳐진 ‘2020 MBC 가요대제전 : THE MOMENT’ 라인업에 송가인의 안방 콘서트가 예고되어 큰 화제가 되었었던 가운데, 송가인이 대막의 엔딩을 장식하여 2020년 대세 가수임과 2021년도에도 주인공이 될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송가인은 12월 26일 생일 자서전 ‘송가인이어라’ 발간 그리고 정규 2집 ‘몽(夢)’의 본격적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가요계의 주역들 중에서도 2020년 마지막을 송가인이 장식하며 안방 콘서트에 즐거움과 힐링을 전했다.
송가인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인간적인 매력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왔다. 송가인은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으며 '만인돌'로 거듭났다. 현재는 ‘트롯 전국체전’에 전라 코치로 활약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우승 선배로서 출전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정규앨범 ‘몽(夢)’은 무려 총 21개의 트랙리스트를 포함, 트로트에 국한되지 않고 트로트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또 한 번 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쓰며 ‘명반’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