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4명 더 뽑는다… 18명서 22명으로 ‘2일 최종 발표’

입력 2021-07-01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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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동아닷컴]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대표팀 엔트리가 4명 더 늘어난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오는 2일 추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KFA는 1일 "올림픽 축구를 주관하는 국제축구연맹(FIFA)를 통해 엔트리 확대 이메일이 6월 30일에 접수됐다“고 전했다.

이번 엔트리 확대는 기존 18명에서 4명을 더해 총 22명. 최종 엔트리는 22명이며, 경기마다 18명의 출전 명단을 제출하는 방식이다.

이어 "질병, 부상, 코로나, 차출거부 등의 교체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첫 경기 24시간 전까지 예비등록 50명에서 교체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앞서 김학범 감독은 6월 30일 2020 도쿄 올림픽에 나설 최종 엔트리를 확정해 발표했다. 황의조, 권창훈, 김민재가 와일드카드에 포함됐다.

이제 관심은 김학범 감독의 선택이다. 김학범 감독이 어떤 선수들로 올림픽 최종 엔트리 19, 20, 21, 22번째 선수들을 선발할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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