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 백신접종센터서 ‘청춘백신 페스티발’ 공연

입력 2021-07-19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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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울산 등 백신접종센터 6곳에서 1차 공연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형)은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12곳에서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청춘백신 페스티발’ 공연을 진행한다.

‘청춘백신 페스티발’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청년예술가들이 무대를 향한 열정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 독려 정책의 일환으로 전국의 백신접종센터에서 1인이 진행하는 소규모 공연을 실시한다.

1차 공연은 20일 울산 중구 백신접종센터에서 시작해 21일 충북 청주시, 충남 아산시, 22일 경북 경주시, 23일 부산 북구와 경남 진주시 접종센터에서 진행한다.

백신 접종자들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대기하거나 이동하는 동안 청년예술가의 공연을 듣거나 관람할 수 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백신접종 과정에서 접종자들이 느끼는 긴장과 불안을 완화하고 잠시라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백신접종센터에서의 공연을 기획하였다.

GKL사회공헌재단은 게이밍 공기업 GKL이 출현하여 2014년 5월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익법인이다. 관광 기반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여행 나눔, 희망 나눔, 문화 나눔, 지구촌 나눔 분야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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