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새롭게 방송을 재개하는 ‘SNL 코리아’ 출연을 검토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9일 동아닷컴에 “이병헌이 ‘SNL 코리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SNL 코리아’는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 국내 버전이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아홉 차례 걸친 시즌이 tvN에서 방영됐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방송을 재개한다. 편성은 쿠팡 플레이에서다.
이전 시즌을 함께한 안상휘 PD를 비롯해 유성모 PD와 권성욱 PD가 새로운 ‘SNL 코리아’에도 제작진으로 참여한다. 크루 역시 신동엽을 비롯해 안영미, 정상훈, 권혁수, 김민교, 레드벨벳 웬디 등이 확정된 상태다.
그리고 첫 게스트로 이병헌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