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우이판)가 중국에서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한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크리스가 늦은 밤 캐스팅을 위한 면접 등을 핑계로 7명이 넘는 미성년자들에게 만남을 요구한 뒤 술을 먹이고 성폭행을 했다는 폭로 글이 올라와 파장이 커졌다. 이에 대해 19일 크리스는 SNS를 통해 “누군가를 유인해 강간하는 일은 없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크리스는 엑소로 데뷔한 지 2년 뒤인 2014년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효력부존재 확인소송을 제기하고 중국 활동 중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