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카드 나왔다…멤버들 디자인 직접 참여

입력 2021-07-19 2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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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카드 나왔다…멤버들 디자인 직접 참여

'블랙핑크 카드'가 19일 출시됐다. 음악뿐 아닌 패션, 뷰티,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블랙핑크였기에 이들이 불러일으킬 신선한 돌풍이 주목된다.

'블랙핑크 카드'는 BC카드가 국내 최초로 아티스트와 제휴를 통해 론칭하는 신용카드 상품이다. 인기 최정상급 아티스트에게만 주어지는 카드사와의 협업인 만큼 글로벌 팝스타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블랙핑크 카드'는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직접 디자인 작업에 참여해 총 10 종류 이미지로 준비됐다. 여기에 앱 결제, 음반/서적, 스트리밍, 티켓 할인 등과 같은 팬 친화적인 기능이 탑재됐다. 아울러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도 있어 호응이 예상된다.

'블랙핑크 카드'를 한정판 패키지로 배송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BC카드 측은 7월 25일까지 카드를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천 명에게 특별한 패키지를 증정한다. 당첨자에게는 블랙핑크 포토카드에 멤버들 사인과 시리얼 넘버가 각인된 한정 패키지가 '블랙핑크 카드'와 함께 배송된다.

블랙핑크는 오는 8월 데뷔 5주년을 맞아 총 5개의 이벤트로 구성된 '4+1 PROJECT'를 가동 중이다. 그동안의 여정을 담은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BLACKPINK THE MOVIE)'의 글로벌 개봉, 미공개 이미지를 담은 포토북 발매,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합류 등의 소식을 최근 연달아 발표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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