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대구 에드가, K리그1 35라운드 MVP

입력 2021-11-0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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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에드가.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대구FC 공격수 에드가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수원FC와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대구의 2-1 승리에 앞장 선 에드가를 35라운드 MVP에 선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에드가의 활약에 힘입어 대구는 정규리그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3위(승점 52)를 지켰다.

3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FC서울의 경기였다. 이 경기는 광주가 전반전에만 3골을 몰아넣어 앞서갔지만, 후반전에 서울이 상대 자책골과 팔로세비치, 강성진, 고요한의 연속 골을 묶어 4-3으로 역전승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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