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골퍼’를 위한 엘르골프의 ‘신상’ 액세서리 눈길

입력 2021-11-22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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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골프의 다양한 ‘방한용 아이템’.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턱 스트링 벙거지 햇, 탈부착 귀달이 니트 챙배색 캡, 시보리 귀달이 도리구찌, 퍼 니트배색 머플러, 장갑 커버 손등 토시. 사진제공 | 엘르골프

임희정, 김태훈 프로의 골프웨어로 유명한 엘르골프가 최근 늘어나는 2030골퍼들의 기능적 니즈 충족 뿐 아니라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만한 다양한 방한용 액세서리 아이템을 22일 출시했다.

동절기 라운드의 스타일링과 함께 실용성을 갖춘 남성용 대표 아이템으로는 탈부착 귀달이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니트 챙 배색 캡’이 눈길을 끈다. 골지 니트 소재로 제작돼 고급스런 느낌을 준다. 은은한 네이비톤의 글렌 체크패턴 ‘도리구찌’ 헌팅캡은 접이식(시보리) 귀달이가 부착돼 날씨에 따라 탄력적으로 활용하기 좋다. ‘체크패턴 팬츠’가 있다면 세트처럼 매칭이 가능하다.

여성용은 남성용보다 아이템 종류도 많고 원단의 컬러감과 질감을 살린 클래식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하운즈 투스 패턴의 고시와 레터링이 들어간 프린트 챙으로 디자인된 ‘지도리 배색 썬바이저’은 퍼가 부착돼 겨울 라운딩에서 멋스러움을 드러내기 좋은 아이템이다. 글렌 체크패턴의 모직 원단이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턱 스트링 벙거지 햇’은 탈부착 끈이 달려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겨울 바람에 노출되기 쉬운 곳을 보호하기 위한 아이템들도 선보였다. 스커트를 포기할 수 없는 여성 골퍼라면 부드러운 안감과 내부 밴드 웨빙이 살아있는 ‘베이직 패딩 롱 발 토시’를 활용할 수 있고, 한겨울 추위를 피하기 위해 손목 부분의 페이크 퍼가 눈에 띄는 ‘장갑커버 손등 토시’도 내놨다.

엘르골프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 속 기온 일교차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 시즌 겨울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엘르골프의 액세서리를 통해 멋과 안전을 모두 챙기는 현명한 라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엘르골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DLM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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