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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김태호·36)이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불법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최진혁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최진혁은 지난해 10월6일 서울 삼성동 한 유흥주점에서 집합제한 조치를 어기고 술자리를 가진 혐의를 받는다. 당시 최진혁이 간 유흥주점은 서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집합제한 조치가 적용돼 영업이 전면 금지된 곳이었다. 최진혁을 비롯해 업주 1명, 손님·접객원 50명 등도 적발됐다. 최진혁은 “실망시켜 드려 사죄드린다”며 사과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