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 2023년부터 매주 3개 회차 확대 발매

입력 2023-01-05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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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Proto) 승부식, 2023년부터 매주 3개 회차 발매로 확대 운영
일반·핸디캡·언더오버의 세 유형으로 참여 가능…경기별 10분 전 발매 마감
‘2023년부터 프로토 승부식이 매주 세 번 스포츠팬들을 찾아갑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3년부터 고정 배당률 게임인 프로토(Proto) 승부식의 발매를 매주 3개 회차씩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주 2회로 발행되던 프로토 승부식은 올해부터 주 3회로 확대 발행된다. 프로토 승부식의 다양한 게임 일정을 더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내려진 결정이다.

게임 일정의 경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수요일 오전 8시, 금요일 오후 2시 각 회차가 발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다만 사행산업 매출총량제도 준수 및 경기일정을 고려해 발매 및 마감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고정 배당률 게임인 프로토 승부식은 최소 2경기부터 최대 10경기까지 조합할 수 있지만, 그 중 ‘한경기구매’ 방식을 선택하면,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해 스포츠토토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초심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게임 유형으로는 3가지 방식이 있다. 일반 게임은 홈팀을 기준으로 경기 결과(승·무·패)를 예상하면 되고, 핸디캡은 사전에 주어진 조건(핸디캡)을 반영한 경기 결과(승·무·패)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언더-오버는 양팀의 득점 총합을 기준으로 언더(작은 값), 오버(큰 값)를 맞히는 유형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주 2회로 운영됐던 프로토 승부식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주 3회 확대 운영을 시작한다”며 “6일 오후 2시부터 발매를 개시하는 프로토 승부식 4회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밖의 자세한 일정과 적중 결과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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