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왼쪽)가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 황성주 본부장과 협약식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던롭스포츠코리아
2014년부터 10년째 굿네이버스와 착한소비 GOOD_BUY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는 던롭스포츠코리아는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굿네이버스 착한 소비 GOOD_BUY 캠페인은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착한 상품’으로 지정하고,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국내외 아동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으로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젝시오 리바운드 드라이브 볼을 비롯, 스릭슨 Z-STAR 시리즈 등 던롭스포츠코리아의 모든 골프볼을 착한소비 GOOD_BUY 캠페인 대상 제품으로 지정해 판매금 중 일부를 기부한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소외된 아동들이 겪는 빈곤, 질병, 학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용된다.
더불어 던롭 홀인원 도네이션 프로젝트 등 고객 참여형 기부 활동도 이어 나간다. 던롭스포츠코리아의 젝시오 또는 스릭슨 볼로 홀인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100만 원씩 쌓여 굿네이버스에 전달된다. 홀인원을 한 고객도 매우 뜻깊은 기부 활동으로서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던롭 홍순성 대표는 “굿네이버스와의 착한소비 GOOD_BUY 캠페인을 포함해 던롭 홀인원 도네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브랜드가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