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로제트, 에어로제트LSTM 2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에어로제트 드라이버는 공기역학 디자인으로 헤드스피드를 향상시켰고, ‘H.O.T. FACE’ 기술과 ‘PWR-RBIDGE’ 웨이팅 기술로 볼 스피드 향상과 높은 관용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 또 크라운과 솔에 일반 탄소 섬유보다 30% 더 얇은 플라이 탄소 섬유 구조를 채택해 무게 중심을 아래로 낮추고, 스핀양을 줄여서 강하게 뻗어가는 탄도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에어로제트 드라이버는 유선형의 정면, 위로 올라간 후면, 곡선 크라운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서 스윙 스피드를 높이고, 아시안 스펙은 안정성 향상을 위해 후방에 무게추(8g)를 장착했다. 에어로제트LSTM 드라이버는 더 빠른 스윙 스피드를 가진 선수를 위해 설계한 모델로 양 쪽에 조정 가능한 무게추(3g, 12g)를 마련해 드로, 페이드 편차를 더할 수 있도록 했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 또한 에어로제트 드라이버의 핵심 기술을 그대로 이어받아 뛰어난 관용성과 비거리를 탑재했고, 날렵함과 안정성을 갖춘 아이언은 세련되고 날렵한 헤드디자인으로 관용성을 극대화한 무게 중심이 특징이다. 특히 긴 비거리에 안정된 방향성을 더하는 신기술 PWR-BRIDGE을 적용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