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3년 1개월 만에 일본에서 콘서트 투어를 연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전날 아이치를 시작으로 일본 적국 라이브 투어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23 ~클래식~’에 돌입했다. 이들은 히로시마, 후쿠오카, 후쿠이, 미야기, 사이타마, 홋카이도, 니가타, 오사카, 도쿄 등 10개 도시에서 총 20회에 걸쳐 공연을 펼친다. 동방신기는 1일 일본 새 싱글 ‘패러렐 패러렐’을 발매한 후 현지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