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점수 조작 의혹, 무혐의로 일단락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2-13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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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점수 조작 의혹이 경찰 조사 결과 무혐의로 일단락됐다. KBS와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업무방해 의혹이 제기된 ‘뮤직뱅크’ PD 등 제작진에 대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했으나 무혐의로 불송치했다. 경찰은 지난해 5월 13일 ‘뮤직뱅크’ 제작진이 가수 순위를 정하는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가수 임영웅의 점수를 조작했다는 민원을 접수해 조사를 진행해왔다. 당시 임영웅은 걸그룹 르세라핌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으나 방송 횟수 점수에서 0점을 받아 2위가 됐다. 논란에 대해 KBS는 “라디오 부문에서 KBS 쿨FM의 7개 프로그램 이외는 집계 대상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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