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16일 각계 전문가, 경마참여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혁신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말산업 전반의 일대 혁신을 통해 경마와 말산업을 국민의 신뢰를 받는 건전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상생의 말산업 생태계 구축과 ESG 경영, 조직 투명성 강화 등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다. 혁신위원들은 상생적 경마생태계 구축, 생명·안전 최우선 환경조성, 경마의 부정적 인식 전환, 말산업 저변확산, 조직 구조 혁신을 위한 30개 혁신과제 추진성과를 점검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