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극복 2억 원 후원

입력 2023-02-17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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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HYBE) 의장이 17일(금)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13일(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인 하이브(HYBE)가 대지진으로 인도적 위기에 놓인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역 주민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5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방시혁 의장이 개인 기부로 동참을 결정한 것이다.

이번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달러, 한화로 약 1,250억 원 규모를 목표로 인도적 지원 중이다. 현재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담요와 따뜻한 옷, 침낭, 히터, 기저귀, 위생 수건, 음식과 임시 대피소 물품 및 필수 긴급 구호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긴급구호 모금을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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