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리그 우승이 보인다!’ 흥국생명 선수들이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GS칼텍스와 원정경기 도중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한 선두 흥국생명은 2위 현대건설과 간격을 승점 4점차로 벌렸다. 장충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흥국생명이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흥국생명은 19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GS칼텍스와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25-18 25-17 25-23)로 이겼다. 승점 66(22승7패)을 쌓은 흥국생명은 17일 KGC인삼공사에 2-3으로 패한 2위 현대건설(승점 62·21승8패)과 간격을 승점 4로 벌렸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 부임과 함께 흥국생명은 2연승을 달렸다. 그동안 팀을 지휘해온 김대경 감독대행은 이날 경기에 앞서 “새 감독님 부임 소식에 선수들이 다 좋아하고 남은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나도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키플레이어는 주장 김미연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선발 자리를 꿰찬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김다은이었다. 김 대행은 “안정적인 경기를 위해선 서브리시브가 중요하다. 김다은이 잘 해주리라 믿는다. 블로킹과 서브에 집중하며 GS칼텍스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기대대로 김다은은 데뷔 후 최다인 20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쌍포 옐레나(22점)-김연경(21점)의 맹활약도 변함없었다.
반면 GS칼텍스는 ‘부상병동’이나 다름없었다. 차상현 감독은 “20명으로 출발해 부상자들이 빠져 이제 13명이 남았다. 신인 2명을 빼면 즉시전력감은 11명뿐”이라고 털어놓았다. 스타팅 라인업 구성은 물론 경기 중 변화를 주는 데도 애를 먹을 수밖에 없었다.
1세트는 치열했다. 흥국생명은 19-18에서 끈질긴 랠리 끝에 옐레나의 스파이크가 적중하며 흐름을 타는 듯했지만, GS칼텍스의 저력이 대단했다. 강소휘~한수지의 연속 블로킹 득점으로 재역전한 GS칼텍스는 모마의 오픈공격으로 세트포인트를 만들었다. 한수지가 블로킹 득점으로 1세트를 마무리했다.

흥국생명 김다은. 스포츠동아DB
2세트의 주인은 흥국생명이었다. 상대 범실과 세터 이원정의 서브득점으로 점수를 쌓은 뒤 한 번도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리드를 유지했다. 옐레나와 김다은은 2세트에만 나란히 6점씩을 뽑아내며 공격을 주도했다. 원포인트 서버로 투입된 박현주의 서브에이스로 2세트가 마무리됐다.
흐름을 탄 흥국생명은 3세트까지 따냈다. 8-9에서 김연경의 3연속득점으로 리드를 잡았고, 김다은-옐레나의 오픈공격과 김나희의 서브득점으로 간격을 벌렸다. 19-14에서 김다은의 서브에이스로 GS칼텍스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GS칼텍스는 4세트 초반 끌려가다 매섭게 추격했고 모마의 백어택, 유서연의 오픈공격으로 압박 수위를 높였다. 그러나 흥국생명은 이주아의 블로킹, 김연경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분위기를 장악했다. GS칼텍스의 매서운 추격 속에서도 옐레나의 블로킹으로 세트포인트를 만든 데 이어 김다은의 오픈공격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장충 | 이승우 기자 raul16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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