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클라크컵 대상 프로토 승부식 배당률서 대한민국, 이탈리아 상대로 고전 예상

입력 2023-02-22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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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 23회차, 아놀드 클라크컵 대한민국(홈)-이탈리아(원정)전 ‘한경기구매’ 게임 발매
이탈리아 승리 가능성 56.4%로 나타나…22일(수) 오후 9시50분까지 참여 가능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3일(목) 오전 1시45분(한국시간) 영국 브리스톨에서 열리는 아놀드 클라크컵 대한민국(홈)-이탈리아(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23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의 배당률을 살펴본 결과, 이탈리아의 승리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고 22일(수) 밝혔다.

22일 현재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공지된 배당률은 일반 게임을 기준으로 대한민국 승리 예상 4.60, 양 팀 무승부 예상 3.60, 이탈리아 승리 예상 1.56이며,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각각 19.1%, 24.4%, 56.4%다.

대한민국여자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15위로 17위 이탈리아보다 높다. 다만 이번 아놀드 클라크컵에서 대표팀이 1·2차전을 모두 패한 점을 반영해 프로토 승부식 23회차 게임의 배당률에서도 이탈리아의 우세에 무게가 실렸다는 평가다.

‘콜린 벨’호는 이번 대회 1차전인 잉글랜드전에서 0-4로 완패했고, 벨기에와 2차전에서도 1-2로 역전패했다. 2경기에서 6점을 내준 수비 불안은 대표팀의 가장 큰 숙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참가국 중 FIFA 랭킹이 가장 낮은 벨기에(20위)를 상대로 전반 10분 터진 이금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 때문에 마지막 경기에서도 대한민국여자축구대표팀이 고전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지만, 단 1승이라도 챙겨야 하는 대표팀이 이번 대회 유일한 득점자인 이금민과 에이스 지소연을 앞세워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높은 배당률을 노리는 토토팬이라면, 대표팀의 승리 예상 또는 양 팀의 무승부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프로토 승부식 23회차 중 대한민국-이탈리아전을 대상으로 한 ‘한경기구매’ 게임은 ▲37번(일반) ▲38번(핸디캡) ▲39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3가지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같은 경기를 대상으로 최종 점수를 맞히는 게임인 프로토 기록식 16회차(G게임)도 발매가 개시됐으며, 두 게임 모두 22일(수) 오후 9시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프로토 승부식 23회차 대한민국-이탈리아전 대상경기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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