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아스날의 운명은? 24일 ‘유로파리그 16강 조주첨’

입력 2023-02-24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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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아스날, ‘최다 우승’ 세비야, ‘UECL 초대 챔피언’ AS로마 등 화려한 UEL 16강 라인업

-UEL은 정우영 UECL은 홍현석, 코리안리거들의 16강 운명은?... 대진 추첨식 SPOTV 생중계

24일 오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이하 UEL)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이하 UECL) 16강 대진 추첨식이 진행된다.

프리미어리그 강호인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부터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와 세비야, 세리에A의 AS로마와 유벤투스 등이 UEL 16강에 나선다.

가장 많은 팀이 이름을 올린 분데스리가는 정우영이 활약 중인 프라이부르크와 우니온 베를린, 레버쿠젠까지 총 세 팀이 16강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또 지난 시즌 신설된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이하 UECL)에는 웨스트햄, 비야레알, 피오렌티나, 라치오 등 강팀들과 홍현석의 헨트 등이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우선 UEL 16강의 경우 시드를 가진 8팀과 플레이오프를 거친 8팀이 만나게 되며 같은 나라에 속한 팀을 만날 수 없다.

아스날(잉글랜드)과 레알 베티스, 레알 소시에다드(이하 스페인), 페네르바체(튀르키예), 페렌츠바로시(헝가리), 페예노르트(네덜란드), 위니옹 SG(벨기에), 프라이부르크(독일)까지 8팀이 시드를 보유했다.

플레이오프 끝에 16강에 진출한 맨유(잉글랜드), AS로마, 유벤투스(이하 이탈리아), 세비야(스페인), 우니온 베를린, 레버쿠젠(독일), 스포르팅(포르투갈), 샤흐타르(우크라이나) 비시드 팀으로 추첨에 나서게 된다.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스날과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는 역대 첫 UEL 우승에 도전한다. 플레이오프 끝에 16강에 오른 맨유와 유벤투스는 물론 UEL 6회 우승으로 역대 최다 타이틀을 보유한 세비야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지난 시즌 신설된 UECL의 경우 웨스트햄, 비야레알, 피오렌티나, 라치오 등 강팀들과 홍현석의 헨트 등이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맨유와 아스날, 유벤투스 등 강호부터 정우영과 홍현석 코리안리거의 운명이 정해질 22-23 UEL과 UECL 대진 추첨식은 24일 오후 8시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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