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인허가 처리 기간 최소화 ‘개선 추진단’ 운영

입력 2023-03-12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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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전경

경기 용인시가 인허가 민원처리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구체적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의 재산권과 연결되는 건축허가 등 인허가 처리현황을 점검하고, 처리기간을 줄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를 위해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허가 민원처리 개선 추진단’을 운영한다.

추진단은 인허가 실무부서의 의견, 인허가 처리 현황을 점검한다. 건축사 등 외부기관과도 만나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한다.

시는 모든 결과를 토대로 6월까지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편의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용인)|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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