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새롭게 선보인 스릭슨 ZX Mk II 드라이버는 역대 모델 중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 마스터스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디 오픈 우승자 셰인 로리(아일랜드) 등 ‘팀 스릭슨’ 프로들의 피드백을 가장 많이 받아 개발됐다.
골퍼들이 더 멀리, 정확히, 목표점을 향해 볼을 보낼 수 있도록 ‘리바운드 프레임 (Rebound Frame)’과 ‘스타 프레임’(Star Frame) 기술을 적용했다. 임팩트 시 페이스에서 한번, 바디에서 또 한번 볼을 응축시키는 리바운드 프레임 기술은 압도적인 볼 스피드를 실현시킨다. 기존 모델 대비 고반발 영역이 10% 확대됐고, 풀타이타늄 심리스 구조를 통해 반발 성능을 더욱 높여 강력한 비거리를 선사한다. 또 스타 프레임 기술력이 적용돼 안정감 있게 조준력을 높여준다. 삼각형 구조가 베이스인 스타 프레임은 임팩트 시 충격을 골고루 분산시켜 흔들림 없이 정조준 할 수 있도록 안정감을 주며 크라운 전체를 최대한 얇게 제작, 저중심 설계로 관성모멘트를 향상시켰다.
스릭슨 ZX Mk II 드라이버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니즈에 따라 100% 커스텀 샤프트로만 출시된 것도 특징. 대부분의 브랜드는 OEM 샤프트로 출시돼 커스텀 드라이버 구매 시 많은 추가 금액이 발생한다. 하지만 스릭슨 ZX Mk II 드라이버는 국민 샤프트 TOUR AD 신제품인 TOUR AD CQ 샤프트를 장착해 매장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VENTUS, TENSEI등 어떠한 샤프트를 끼워도 추가 금액 없이 빠르게 제작, 구매가 가능하다
스릭슨 ZX Mk II 시리즈는 ZX7, ZX5, ZX5 LS 3종류의 드라이버와 ZX7, ZX5, Z-FORGED2 3종류의 아이언, 우드, 하이브리드,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구성돼 있다. 머슬백 디자인의 Z-FORGED2 아이언은 4월에 만나 볼 수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