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병원, 31일 비뇨의학과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23-03-28 14: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비뇨기질환 로봇수술 1000례 달성 기념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31 오후 5시30분부터 연구동 범석홀에서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여러 비뇨기질환에서 로봇수술의 적용 및 성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1월 비뇨기질환 로봇수술 1000례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한비뇨의학회 홍준혁 회장, 대한비뇨기종양학회 김선일 회장이 참석하고 비뇨기질환 로봇수술 권위자들이 강의ㅇ 나선다.

첫 ‘비뇨기종양, 전립선암’ 파트에서는 이현무 교수(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정재일 교수(부산백병원 비뇨의학과)가 전립선암 로봇수술의 다양한 방법 및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수술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두 번째 ‘비뇨기종양, 신장암 및 방광암’ 파트는 김덕윤 교수(대구카톨릭대병원 비뇨의학과), 이지열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가 좌장을 맡아 신장암 및 요관암에 대한 로봇수술 최신 기법과 방광암 로봇수술 시 방광대치술 방법과 임파선절제술에 대해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기능 및 재건’ 파트에서는 김대경 교수(대전을지대병원 비뇨의학과), 어홍선 원장(어비뇨의학과)이 다양한 비뇨기질환 및 양성 비뇨기질환에서의 로봇수술 적용 및 기능적 효용성에 대한 강의를 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