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가전·패션…행운 가득한 쇼핑”…롯데 유통군, 26일까지 ‘롯키데이’ 실시

입력 2023-04-1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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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군이 26일까지 8개 유통사가 함께하는 쇼핑 축제 ‘롯키데이’(를 실시한다.

롯데와 행운을 뜻하는 럭키의 합성어로, 롯데 유통사와 행운이 가득한 쇼핑 축제를 즐기자는 뜻을 담았다. 먼저 먹거리 할인이 눈에 띈다. 롯데마트는 1등급 한우, 킹크랩을 할인 판매한다. 자이언트 전복과 계란 등도 초특가 기획으로 선보인다. 롯데슈퍼에서는 19일까지 한우, 계란, 두부를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반값에 만날 수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비빔밥 도시락 전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모바일 앱을 활용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16일까지 백화점 앱에서 선착순 5만 명에게 패션 상품군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롯데온의 경우, 앱을 찾은 모든 고객에게 할인 혜택이 있는 ‘롯키쿠폰’을 준다.

이밖에도 롯데홈쇼핑은 18∼20일 뷰티, 건강, 생활용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23일까지 인기 가전 23종을 할인 판매한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HQ 마케팅혁신본부장은 “롯키데이는 올해부터 최대 규모의 혜택과 행운으로 매년 두 번씩 찾아갈 예정”이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행운을 전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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