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여왕’ 유선 “채널A 드라마 상승세…나만 잘하면 된다”

입력 2023-04-24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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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유선이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는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 오지호, 이정진, 신지훈, 강호중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선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제일 마지막에 합류를 했는데, 이 분들이 연기를 한다는 것에 이입을 하고 보게 됐다. 너무 절묘한 캐스팅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적격으로 찾아와 주셔서, 나만 잘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가면의 여왕’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캐릭터 각양각색의 매력을 뿜어내고, 갈등으로 치달아갈 때의 시너지가 장르에 맞는 흥미진진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제공하겠다는 확신이 있었다. 채널A 드라마가 상승세라, 그 과정에서 ‘가면의 여왕’의 대본을 선택한 이유가 있어서 그 같은 기대감으로 선택한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여자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절친이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친구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이다. 오늘(2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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