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4일 "박진영은 오는 5월 8일(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며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로 입소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분들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만큼 팬 여러분들의 현장 방문은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입대 전, 드라마 '마녀' 촬영을 마무리한 박진영은 최근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크리스마스 캐럴'로 영화 부문 남자 신인상과 인기상을 수상, 2관왕을 이뤘다.
●다음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진영 배우는 오는 5월 8일(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분들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만큼 팬 여러분들의 현장 방문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영 배우가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사랑 부탁드립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