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연속 안타’ 김하성, 시즌 5호 아치 ‘9G 만에 홈런’

입력 2023-05-25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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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꾸준한 모습으로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6경기 연속 안타와 9경기만의 홈런을 기록했다.

샌다이에고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8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팀이 2-5로 뒤진 5회 워싱턴 선발투수 트레버 윌리엄스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시즌 5호 아치. 이로써 김하성은 지난 14일 LA 다저스전 이후 9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또 이 홈런으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내야의 핵심. 매니 마차도(31)의 부상 이후에는 계속해 2루수가 아닌 3루수로 출전 중이다. 여기에 타격까지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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