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세계 1위 꺾고 金

입력 2023-06-12 05: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안세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싱가포르오픈 야마구치에 2-0…2주 연속 우승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랭킹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꺾고 2주 연속 국제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1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야마구치를 세트스코어 2-0(21-16 21-14)으로 눌렀다. 4일 세계 5위 허빙자오(중국)를 꺾고 태국오픈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주 연속 우승이다.

올해 1월 인도오픈과 인도네시아마스터스, 3월 전영 오픈을 제패한 안세영은 5번째 타이틀을 손에 쥐었다.

한편 여자복식 결승전에서는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가 세계 1위 천칭천-자이판(중국)에 0-2(16-21 12-21)로 져 은메달을 차지했다.

[스포츠동아]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