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 최정, LG 박동원, SSG 최주환(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홈런은 야구의 꽃이다. 결정적 순간 타구가 외야 담장을 넘어가면 경기장 분위기 자체가 달라진다. 홈런타자가 대접받는 이유다.
스포츠동아가 개막특집으로 진행한 해설위원 10인 설문에서 올 시즌 가장 강력한 홈런왕 후보로 지목된 선수는 지난 시즌 홈런왕(35개) 박병호(KT 위즈)를 비롯해 최정(SSG 랜더스), 강백호(KT)였다. 그런데 이들 중 올 시즌 홈런 부문 톱5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타자는 최정뿐이다. 톱5 중 홈런왕 경험이 있는 타자 또한 최정뿐이다.
경력자와 뉴페이스의 경쟁구도다. 14홈런을 날린 최정은 박동원(LG 트윈스)과 이 부문 공동선두에 올라있다. 5월까지 13홈런을 터트린 박동원이 6월 1홈런으로 잠잠한 사이, 최정은 6월에만 6개의 아치를 그리며 독주체제를 무너트렸다. 2016, 2017, 2021년에 이어 4번째 홈런왕 도전인 만큼 경쟁에 부담을 느낄 이유도 없다. 초반부터 무섭게 몰아치던 박동원의 홈런 감소는 날씨가 더워지면 체력부담이 커지는 포수 포지션의 특성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이들의 뒤를 잇는 타자들은 3위 최주환(SSG·12홈런), 4위 노시환(한화 이글스·11홈런), 공동 5위 호세 로하스(두산 베어스), 채은성(한화·이상 10홈런)이다. 이들 역시 홈런왕 레이스에선 뉴페이스다. KBO리그에 첫발을 내딛은 로하스와 최정을 제외하면, 홈런 부문 톱10에 진입해본 적도 없다. 그러나 박동원은 2021년 22홈런, 최주환은 2018년 26홈런, 노시환은 2022년 18홈런, 채은성은 2018년 25홈런이 ‘커리어 하이’다. 적어도 홈런에 일가견이 있는 타자들임에는 분명하다.
물론 경쟁구도가 바뀔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6홈런에서 멈춰있는 박병호, 2018년 홈런왕 김재환(두산)은 몰아치기에 능한 선수들이다. 실제로 박병호는 2019년에도 6월까지 16홈런으로 당시 1위였던 최정(20홈런)에 밀렸지만, 8월에만 무려 11홈런을 쏘아 올리며 타이틀을 차지했다. 끝까지 홈런 레이스를 주목해야 할 이유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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