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코리아, 2023년 상반기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성료

입력 2023-07-05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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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서울 강동구 일대 스포츠토토 판매점에서 1차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친 스포츠토토코리아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일동. 사진제공 | 스포츠토토코리아

스포츠토토코리아 2023년 상반기 10번의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일정 모두 마쳐
각 지역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도 도박중독의 위험성 함께 알려
올 하반기에도 포항, 광주, 전주, 여수 등 여러 지역에서 캠페인 꾸준히 이어나갈 것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3년 상반기에 10번의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20여 곳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올해 3월 서울 강동구에서 첫 캠페인을 전개한 데 이어 인천, 제주, 대구, 강릉, 춘천, 대전, 천안 등 매달 장소를 옮겨가며 10차 캠페인까지 성공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들은 각 지역 판매점주들을 찾아 스포츠토토 판매 규정을 준수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과몰입 유도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건전 운영 서약서’에 서명을 받는 한편 고객들에게는 소액으로 건전하게 투표권을 구매하겠다는 내용의 ‘건전 구매 서약서’에 약속을 받는 계도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6월 천안에서 펼쳐진 10차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도중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관계자와 시민. 사진제공 | 스포츠토토코리아


각 지역(중앙본부, 인천, 제주, 대구, 강원, 대전·충남센터 등)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도 일정에 따라 판매점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도박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도박문제 선별검사(CPGI)’를 실시했으며, 현장 상담을 통해 도박중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예방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는 등 캠페인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포항, 광주, 전주, 여수 등 여러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릴 예정”이라며 “꾸준하고 지속적인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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