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91회차 마감 임박 “여자축구 월드컵 8강에 오를 마지막 두 팀은?”

입력 2023-08-08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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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월드컵 16강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91회차 ‘한경기구매’ 게임 마감 앞둬
베트맨, 콜롬비아-자메이카, 프랑스-모로코전 배당률 공개…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 참고
‘여자축구 월드컵 16강전 경기를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이 곧 마감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8일(화)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축구 월드컵 16강전 두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91회차 게임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상품이며, 지난해 3월부터 체육진흥투표권 대중화를 위해 고객만족도 상승 및 불법시장으로의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프로토 승부식 91회차 중 여자축구 월드컵 16강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은 콜롬비아-자메이카전(▲92번-일반 ▲93번-핸디캡 ▲94번-소수핸디캡 ▲95번-언더오버)과 프랑스-모로코전(▲137번-일반 ▲138번-핸디캡 ▲139번-소수핸디캡 ▲140번-언더오버)이다.

두 경기 모두 8일(화) 경기를 펼치며, 콜롬비아-자메이카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후 4시50분까지 참여가 가능하고, 프랑스-모로코전은 오후 7시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8일(화) 현재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선 이 두 게임의 배당률을 공지했다. 먼저 콜롬비아-자메이카전은 일반 게임을 기준으로 콜롬비아 승리 예상(1.94)~양 팀 무승부 예상(2.95)~자메이카 승리 예상(3.55)의 순이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콜롬비아 승리 예상은 45.4%, 양 팀 무승부 예상은 29.8%, 자메이카 승리 예상은 24.8%다.

프랑스-모로코전의 일반 게임 배당률은 프랑스 승리 예상(1.94)~양 팀 무승부 예상(6.70)~모로코 승리 예상(14.50)의 순이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프랑스 승리 예상은 80.7%, 양 팀의 무승부 예상은 13.1%, 모로코 승리 예상은 6.1%다.

따라서 배당률을 토대로 한 승리 예상에 따르면, 콜롬비아와 프랑스의 우세를 예상해볼 수 있다. 다만 지난 6일(일) 여자축구 FIFA 랭킹 1위 미국이 스웨덴과 16강전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고 승부차기 끝에 탈락한 것처럼 이변의 가능성도 충분하기 때문에 세밀한 전력분석이 필요하다.

한편 여자축구 월드컵 16강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프로토 승부식 91회차 외에도 프로토 기록식 65회차 D게임(콜롬비아-자메이카전 점수) 및 F게임(프랑스-모로코전 점수) 등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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